여자라면 꼭 옷장 속에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아이템!

제가 입어보니 정말 마법같은 드레스에요.

일단 옷 자체가 고급스럽고 차려입은듯 보이는데

착용감이 너-무 편해서 안입은것과 다름이 없어요 ! 

보통 어디 행사에 가거나 힘줘야할 때 입는 옷은

반드시 보정속옷을 입어가며 배에 힘 빡! 줘야하는데

(몸에 살이 많은 저만 그럴수도 있음)

조제트는 맨살에 바로 입어도 자동으로 몸매보정해줘요.

군살을 잡아주는 옷이 아닌데 어쩜 이렇게 예뻐보이는지...

게다가 신발에 따라 느낌을 확확 바꿀 수 있어요.

블랙힐을 신으면 급 차려입은듯 우아함을 풍기며

하객룩은 물론 각종 격식있는 자리에도 손색없고요.

플랫이나 단화는 당연히 잘 어울리고

운동화를 신어도 발랄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정말 안입은것 처럼 편하고

입는순간 날씬해보이고 예뻐보이는데다가

어떤 자리에서도 잘 어울리니까

정말 조제트를 놓치는 사람 없으면 좋겠어요.

저는 키가 아주 많이 큰 편이라 

기장이 많이 맥시하지 않다는게 

그나마 하나 슬픈점을 겨우 겨우 찾는다면...

이거 하나 조금 아쉽고 슬프네요.

저도 질질 끌릴 걱정 하면서 롱롱하게 입어보고파요.

여튼.. 나갈때마다 휘뚜루마뚜루 입고 다니고 있어요.

정말 다른거 사둔거 입지도 않구

조제트만 입고 있어요 어쩜 좋아요? 

이거입고 촬영도 하고 강아지 산책 시킬때도 입고

마트갈때도 입고 백화점갈때도 입고 

병원갈때도 입고 야식먹으러 갈때도 입고

데이트갈때도 입고 시부모님이랑 식사자리 갈때도 입고

(입고 와서 바로 에어드레서에 넣고 돌리고 그 다음날 또 입고 무한반복 중...)

너-무 편하고 활동성 좋은데다가

보는사람마다 예쁘다고 해서 말이죠...^_^

조제트는 오히려 더더 길게 입을수록

우아하고 멋스러운것 같아요 !

그러니 저보다 아담하신 분들은 더 예쁘게 소화할것 같네요.

제가 요즘 너무너무 애정하는 조제트라서

말이 너무너무 길어졌네요.

(누가보면 블로그 후기 쓰는줄 알겠네요)

(아님..)

무튼 꼭 사세요..이건 사셔야 합니다.

정말 조제트는 한벌 사두면

두고두고 잘 입을 원피스라는거는 확실해요.

이건 제가 보장합니다 

(뭘? 보장할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예뻐요..예쁘고 또 예쁘고 예뻐요.

아참 우리남편도 정말 극찬했어요.

(다들 남편있다고 하면 벌써 결혼했냐며 놀라시더라고요)

(저 어려보이나봐요)

(그 누구도 묻지 않았고 궁금해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남편한테 조제트 입고 어때? 하면서 보여주니까

진짜 박수갈채 받았어요.

너-무 너무 예쁘다고 여태까지 산 검정색 원피스 중에서는

이게 젤 예쁘다고 앞으로 "이런거만" 사래요.

이런거만...??????

이런거?????????

오빠, 그럼 여태까지 내가 산 다른옷들은 다 별로였단거야?

라며 출구가 없는 나의 물음표 전쟁이 시작된건 안비밀...

(이것역시 그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음)

에밀대표님 혹시 이 글 보고계신가요?

저희 남편이 앞으로 이런거만 사라는데요....

저를 위해서라도 조제트 아더컬러 만들어주실 의향 없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