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에 살아요.

한국에서 에밀을 한해마다 몇벌씩을 구매하던 사람이구요

외국에 나오면 유럽의 명품을 공략하겠다 했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늘 손에 가는 옷은 따로 있는 것처럼.

그래서 이옷을 한국으로 배송받아서  제 지인이 이곳까지 비행기택배로 보내주었습니다.

결론은 잘 입고다닙니다.

유럽엄마들이 오늘  예쁘다고 ㅎㅎ  

단순하면서도  화려해서  저는 꿋꿋하게 등원룩으로도 입어요.

아시아엄마지만  보란듯이 멋내고 다닙니다. 아시아라고 뭐 무시당할 것도 없지만요.

이번 겨울에 한국 들어가는데 

이번에 들어가면 가져올 에밀 옷도 있고

몇벌 더 주문들어가요.

먼곳에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