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에 자켓보고 기다리다가 이번 가을 재입고때 구매했어요

기다린만큼, 아니 그것보다 더욱 만족스러워요

자꾸만 쓰다듬고싶어지게하는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몸에 착 감기는 착용감,

브랜드에서도 잘없는 “신경쓴” 안감도 맘에 들고,

에밀 다른 옷들도 그렇지만 팔길이도 아주 적당해서 더 만족스러워요, 팔이 키에비해 긴편이라 아쉬운 길이감의 자켓이 많았는데 에밀에선 그런일이 없어요.

가볍고 따뜻해서 배송받고 11월 중순 넘어서까지 거의 매일 입었어요, 춥지만 지금도 입고싶은 핏이에요 :)

네이비컬러니 사진처럼 에밀 셔츠 sky컬러랑 같이 입으면 찰떡입니다

자부심 한가득!!! 더더 가지시고 계속 아름다운 옷들 부탁드려요:)